27일 오후 한 매체는 지창욱이 ‘K2(가제)’에 투입되면서 ‘굿와이프’ 전도연 못지 않은 회당 출연료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창욱 배우가 출연료 등으로 이슈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한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후 이 관계자는 “지창욱이 한동안 국내 활동을 쉬면서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전념해 왔다. tvN 역시 해외 판권 판매 등을 고려해 지창욱의 회당 출연료를 책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굿와이프’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K2(가제)’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스무 살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이 드라마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로 분한다.
사진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