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나래 “정진운과 키스신 앞두고 스케일링까지 해” 폭소

입력 2016-07-29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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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정진운과 키스 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8월 2일(화)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회는 ‘놓지마 정신줄!’ 특집으로 구성,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4인방 정진운, CIVA이수민, 서유리, 이진호가 출연한다. 이번 특집에서 예능 대세남 정진운은 MC박나래와 키스신을 피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노련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MC박나래는 “사실 정진운씨와 한 케이블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있었다. (정진운씨) 알고 있었냐?”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박나래는 “스케일링까지 다 했는데 정진운씨에서 창민씨로 바뀌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진운은 “갑자기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MC들은 “키스신 피하려고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고 몰아가자 정진운은 “일부러 목발 짚은게 맞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MC박나래와 가요계의 춤.신.춤.왕 정진준의 키스신 사연은 오는 2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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