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연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서울역’ 기자간담회에서 “불과 얼마 전에 ‘부산행’으로 기자간담회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반응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같이 작업한 스태프, 배우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00만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18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