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어서옵SHOW’ 측은 “’어서옵SHOW’열 번째 재능기부자로 유희열과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이 함께하게 됐다"며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과 네이버 TV캐스트, KBS my K를 통해 생방송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희열과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은 푸른 나무로 뒤덮인 숲 속에서 키보드-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하고 있다. 악기들의 선율과 달콤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희열은 조용한 숲 한 가운데 있는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아 피아노 연주에 매진한다. 그의 감미로운 연주와 청량감 넘치는 숲의 콜라보가 쉴 틈 없이 흘러가는 일상에 잠깐의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녹화중인 ‘숲 속 음악회’는 오는 26일 방송 예정이며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V앱과 TV캐스트, KBS my K를 통해 생방송된다.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으로이번 주는 리우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되며 오는 26일 밤 9시 3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어서옵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