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MBC ‘일밤-복면가왕’이 동시간대 1위를 질주 중이다.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차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많은 우려의 목소리에도 32주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와 현재 많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정상 자리를 지키며, 연이은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중이다.
7월 화제성 지수 조사회사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16년 상반기 TV 화제성 결산 자료에 따르면 MBC는 방송국별 드라마, 비 드라마 통합 순위에서 1위를 기록, 명실상부 화제성이 높은 채널임을 입증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비 드라마성 화제성 부분에서 ‘복면가왕’은 ‘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시청률뿐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핫한’ 프로임을 증명했다.
‘복면가왕’은 지난주, 35대 가왕 ‘불광동 휘발유’ 김연지의 정체가 밝혀지고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이 우뚝 서며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생각하지도 못한 복면가수들의 출연과 반전의 무대와 편견을 깨는 실력자들의 음악으로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 ‘복면가왕’은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