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쏭’은 뮤지션이 되고 싶은 ‘버디’가 아빠 ‘캄파’의 반대를 무릅쓰고, 꿈을 위해 큰 도시로 길을 떠나 톱스타 '앵거스'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답게 ‘드림 쏭’은 음향기기 브랜드부터 항공, 피자 업체, 백화점 등과 협업을 함께하며 추석 대표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드림 쏭’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기부캠페인 ‘원러브 캠페인’의 3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향기기 브랜드 측은 “음악을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선택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원러브 캠페인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드림 쏭’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항공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트위터, 페이스북)를 통해 ‘드림 쏭’의 예매권 이벤트를 마련한 것은 물론,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김포발 제주행 국내선 일부편(1일 10편만 진행)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함께하며 탑승객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드림 쏭’의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윷놀이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수타피자 브랜드와 용산에 위치한 백화점 등과 특급 콜라보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다양한 업군과의 빅 프로모션을 통해 대세를 입증하며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드림 쏭’은 9월 14일 개봉해 추석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