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슈스케 2016’ 측 “전 시즌 통틀어 개성파 참가자 가장 많아”

입력 2016-09-0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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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슈스케 2016’ 측 “전 시즌 통틀어 개성파 참가자 가장 많아”

Mnet ‘슈퍼스타K 2016’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번 시즌에서는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올해는 ‘슈퍼스타K’ 전 시즌을 통틀어 참가자들의 음악색과 개성이 가장 뚜렷하고 강한 시즌이 될 것이다. 개성파 참가자들이 총집합해 저마다의 끼와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 녹화를 모두 마친 ‘슈퍼스타K 2016’ 7인의 심사위원들도 참가자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범수는 “7명의 심사위원들의 케미가 잘 맞아 스피디하고 집중력 있게 1라운드 심사를 끝마쳤다”며, "비주얼, 장르, 음색 등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우승자가 누가될 지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미는 “참가자들의 보컬 실력이 출중한 것은 물론, 각자 뚜렷한 개성만큼이나 음악 스타일도 다양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서 심사에 임했다. 앞으로의 라운드도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올해 ‘슈퍼스타K 2016’의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까지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들이 프로듀싱, 작곡, 피처링 등 우승자의 앨범 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단 하나뿐인 앨범을 만들어주는 것.

Mnet 콘텐츠부문 김기웅 국장은 “우승자가 향후 음악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음악적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최고의 실력파 뮤지션, 음악 프로듀서들이 앨범을 만들어줌으로써 우승자는 가수의 꿈을 빠른 시일 내에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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