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마틴스미스, 브이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공식입장]

입력 2016-09-05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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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7’에서 TOP5에 올랐던 마틴스미스(전태원X정혁)가 V-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V-엔터테인먼트는 5일 “마틴스미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며 “멤버들의 작사·작곡 실력과 ‘슈스케7’을 통해 검증된 성실함 그리고 젊은 감각을 가진 팀인 만큼 음반과 공연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 지원 뿐 아니라 방송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V-엔터테인먼트는 스키조의 리더 주성민이 2012년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그는 리플렉스 등 최근 홍대신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를 제작하며 제작자 겸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V-엔터테인먼트는 홍대를 대표하는 라이브홀 하나투어브이홀을 운영하며 아티스트 제작과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유니뮤직레이스’ ‘레드불 라이브온더로드’ 등 다양한 음악 경연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마틴스미스는 라이브클럽데이 및 홍대문화관광축제 등에 출연하며 주성민 대표와 인연을 맺기 시작해 지난 5월 15일 마틴스미스의 데뷔 1주년 단독 콘서트를 주성민 대표가 제작하게 하게 되며 매니지먼트 계약까지 맺게 됐다.

V-엔터테인먼트는 “‘슈스케7’ 경연과 이들의 공연활동을 지켜보며 마틴스미스가 가진 가능성과 다양한 매력을 발견했다”며 “마틴스미스가 음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고 좋은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틴스미스는 오는 10월 5일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리는 ‘씬디위크’ 공연에 좋아서하는밴드, 칵스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브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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