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다양한 립 컬러로 변신을 시도했다.
한 뷰티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된 여자친구는 영상과 화보 촬영에서 뷰티 디제이로 변신했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소원은 베이지 컬러를, 신비로운 반전 플럼 컬러는 은하가 맡았고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레드 컬러는 신비와 유주가, 사랑스럽고 발랄한 핑크 컬러는 예린과 엄지가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자정을 넘기는 고된 촬영이었지만 대세 걸그룹답게 조명과 카메라 앞에서 힘든 내색 없이 프로의 모습을 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14관왕을 기록, 데뷔 2년 만에 최단 기간 통산 29관왕이라는 기록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