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딸의 걸그룹 꿈… 능력 있다면 시킬 것”

입력 2016-09-10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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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박명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딸 민서가 동요 대회에 나가서 금상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박명수는 "애가 공부는 안하고 그런 거만 하려 한다"라며 "누가 하라고 한 게 아니라 자기가 나가겠다고 해서 출전한 것이었다. 민서가 강당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민서가 꿈이 걸그룹이지 않느냐. 진짜 걸그룹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능력이 있다면 시킬 거다. 나는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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