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1년 전과 달라진 건 정말 예뻐진 거 같다”

입력 2016-09-12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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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K엔터테인먼트

그룹 다이아가 1년 전 데뷔 당시와 달라진 점으로 '예뻐진 외모'를 꼽았다.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Spell'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다이아는 1주년을 맞이해 팬송 '#더럽'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9월 14일 1주년을 맞이해 팬송을 준비했는데, 팬들에게 고마우 점이 많고 활동할 때도 응원을 많이 해줘서 팬송을 제작했다. 그러면서 팬과 함께 녹음도 하고 뮤직비디오도 촬영해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채연은 "1년이 너무 짧았다"라고 말해 정신 없었던 1년을 보냈음을 드러냈다.

이어 1년 전과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를 묻자 "(외모가)정말 예뻐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pell'을 통해 '소녀 마법사'의 콘셉트로 돌아온 다이아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음악과 패션, 퍼포먼스를 준비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7과 4분의 3', 'Mr.Potter', '꽃, 바람 그리고 너(DIA Ver.)', '꽃, 바람 그리고 너(소미, 유정, 청하)', '#더럽' 그리고 'Mr.Potter'와 '#더럽'의 인스트루멘틀까지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Mr. Potter'는 강한 비트와 신스 위에 발랄한 벨소리가 인상적인 드럼스텝 장르의 곡으로, 마법사를 사랑하는 소녀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다이아의 'Spell'은 13일 자정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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