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언프리티3’ 측 “미료-전소연, 영구 탈락 걸고 1:1 배틀”

입력 2016-09-1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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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3’ 측 “미료-전소연, 영구 탈락 걸고 1:1 배틀”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 본선무대에 래퍼 슈퍼비, 면도, 가수 박미경,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등이 여자래퍼들과 특별한 공연을 꾸민다.

이날 방송되는 8회에서는 ‘언프리티 랩스타3’ 파이널 트랙을 쟁취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본선공연, 세미파이널, 파이널까지 총 세 단계 관문을 치러야 하는 상황.

이날은 그 중 첫 단계인 본선공연이 집중적으로 그려진다. 본선공연은 ‘Myself’를 주제로, 여자 래퍼들이 비트와 가사, 퍼포먼스까지 스스로 프로듀싱 해 관객 앞에 선보이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대 1 배틀’로 치러지며, 관객투표에서 승리한 사람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고 패자는 영구탈락한다.

본선공연에서 최고의 무대를 펼치기 위해 여자 래퍼들은 본인과 콜라보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를 직접 섭외하는 등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지난주 미션에서 승리해 일찌감치 본선공연 진출을 확정 지은 전소연은 ‘악동래퍼’ 슈퍼비와, 나다는 본인이 속한 힙합걸그룹 ‘와썹’ 멤버들에 더해 레전드 가수 박미경과 무대를 꾸민다. 미료는 실력파 보컬 아티스트인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자이언트핑크는 ‘도끼도 춤추게 하는 래퍼’ 면도와 특별한 콜라보를 준비한다.

제작진은 “이날 1대 1 배틀에서 패한 사람은 영구탈락하기 때문에 대진표 결정 또한 치열한 신경전이 오고 갔다. 한 팀만 공개하자면 미료와 전소연이 1대 1 배틀로 맞붙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17년차 베테랑 래퍼와 '언프리티3' 최연소 래퍼가 전혀 상이한 스타일로 맞붙는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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