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방송 도중 가수 후배에 엉덩이를 잡히는 굴욕을 당했다.
탁재훈은 최근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 첫 회 녹화 도중 엉덩이 굴욕(?)을 당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수호는 레이를 향해 “평소 엉덩이를 왜 찌르는지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제기하자 레이는 순진한 표정으로 “좋아서 장난치고 싶어서 하는 거”라고 해명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레이는 탁재훈을 향해 “이리 와봐요”라고 돌직구로 지목하며 그의 엉덩이를 만져 탁재훈은 당황함을 숨기지 못하고 얼굴까지 빨개지며 “부끄럽고 수치스럽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MC 탁재훈과 엑소 레이와의 신선한 예능 케미가 돋보이는 ‘스타쇼360’은 오는 9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