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아이돌 요리왕’은 25.2% 점유율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요리왕'은 1대 아이돌 요리왕이 된 광희를 비롯해 아이돌의 새로운 면을 발견했다는 좋은 평가 받았다.
이어 KBS2 ‘구라차차 새소년’가 2위, KBS2 ‘붐샤카라카’ ‘헬로 프렌즈-친구추가’가 3위와 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KBS 추석특집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증명했다. 특히 ‘새소년’은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출연자인 차태현의 부모가 어린 시절 소리를 녹음한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 ‘붐샤카라카’는 무려 30곡에 도전하여 1,2위를 차지한 이기광과 김세정의 댄스 장면이 크게 주목받았다.
5위는 MBC ‘상상극장 우설리’가 차지했고, 그 뒤로 SBS‘내일은 시구왕’, ‘부르스타’, ‘씬스틸러’가 나란히 8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9위는 권혁수와 이용진의 김경호 노래 대결이 화제가 된 KBS2 ‘노래싸움-승부’ 그리고 10위는 충청도 아재팀(박수홍,남희석,김수용)이 큰 인기를 받은 MBC ‘톡쏘는 사이’가 차지했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월12일에서 9월18일까지 방송된 추석 특집 비드라마 15여 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을 통해 분석하여 9월19일에 발표한 결과이며 분석대상 데이터 정확도는 92% 이상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