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키지’ 윤박-최우식, 프랑스서 ‘남친짤’ 생성 중인 훈남 둘

입력 2016-09-19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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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박, 최우식의 드라마 촬영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사전제작 중인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에 출연하는 윤박, 최우식은 SNS를 통해 프랑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청춘시대'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의 연이은 성공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윤박과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 열차에 탑승한 최우식은 JYP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연예계의 대표 절친이다.

아름다운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더 패키지'의 촬영을 위해 지난 6일 출국한 두 배우는 다양한 촬영 인증샷을 남기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방키 잃어버려서 우연찮게 합방. 자는척. 플러스 커플티"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는 두 배우의 훈훈한 우정이 느껴진다. 또한 "소고기 패티 들어간 버거 먹고싶다"며 업로드한 먹방샷에서는 그림 같은 카페 테라스와 두 배우의 우울한 표정이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윤박은 LG 트윈스의 광팬답게 프랑스에서도 팀 티셔츠를 챙겨입어 야구 팬들의 눈길도 사로잡았다.

한편, JYP 픽쳐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더 패키지'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현지 가이드와 8명의 관광객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박, 최우식을 비롯해 정용화, 이연희 등이 배우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윤박-최우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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