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X대성, 훈훈한 엄지척…“아무튼 빅뱅 짱”

입력 2016-09-23 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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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대성과 그룹 JYJ 김준수가 만났다.

김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도리안그레이'를 보러 성남까지 와준 대성씨, 고마워요"라며 "내가 오히려 영광이라며 사진 먼저 찍어 달라고 부탁한 건 비밀. 아니 생각해보니 그건 처음인가. 아무튼 빅뱅 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 그리고 빅뱅 대성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소 지으며 엄지척을 하고 있어 유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준수와 박은태는 현재 뮤지컬 '도리안그레이'에서 각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 도리안 그레이와 지성의 상징이며 런던 사교계의 중심인물인 헨리 워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뮤지컬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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