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전도연과 한번 더 작품하고파, 영화서 만나는게 소원”[화보]

입력 2016-09-2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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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완벽한 젠틀맨으로 변신했다.

23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윤계상과 이탈리안 클래식 브랜드 브루노바피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굿계상'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화보 속 윤계상은 화제작 '굿와이프'에서 보여준 '수트핏'의 정석또한 그대로 증명하며 '리얼 굿맨'의 면모를 여과없이 뽐냈다.

리얼 굿맨을 완성한 윤계상은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스타일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소재가 돋보이는 클래식 수트, 편안한 니트 등의 아이템으로 리얼 젠틀맨의 느낌을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굿와이프'에 대한 윤계상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 "(전)도연 누나랑 한 번 더 작품을 하고 싶다. 영화에서 만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는 순발력을 요하는데 나는 약간 느려 불안한 편”이라며 “영화는 시간이 있으니까 드라마보다 조금 낫지 않을까. 누나와 꼭 하고 싶다. 제발!”이라고 애교 섞인 답변을 내놨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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