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서유리 “男 만날 때 보는 것? 게임 레벨”

입력 2016-09-27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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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서유리 “男 만날 때 보는 것? 게임 레벨”

성우 서유리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유리가 게임 마니아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어떤 게임을 주로 하시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유리는 “가장 핫 하다는 게임은 다 해보는데, 밤을 새기도 한다.”며 “제 컴퓨터가 400~500만 원인데, 오로지 게임만을 위한 것”이라고 게임을 향한 열정을 고백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남자를 만날 때, 게임 레벨이 더 중요하다면서요?”라고 묻자, 서유리는 ”나보다 게임을 잘 해야 된다. 나한테 지면 남자가 아니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사진제공 | 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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