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 보아, 생각지도 못한 케미 폭발

입력 2016-09-29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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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상엽과 보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측은 이상엽과 보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사진 속 이상엽과 보아는 무심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지만 둘의 캐미가 눈길을 끈다.

이상엽은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5년 차 프로덕션 PD ‘안준영’으로 분한다. 이선균의 대학후배로 극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가 될 예정. 권보아는 메인 작가 ‘권보영’으로 등장한다.

자칭 완벽남 안준영(이상엽)과 워커홀릭 건어물녀 권보영(보아)의 평행 로맨스도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

PD할 얼굴은 아니라고 ‘자뻑’할 정도로 자기애가 강한 준영은 유독 자기를 하찮게 대하는 메인 작가 보영에게 승부욕이 발동한다.

강인한 성격에서 나오는 ‘화타 화법’의 소유자지만 남모를 상처를 안고 있는 보영과 그녀 앞에만 서면 찌질남이 되고야 마는 준영의 ‘썸의 바람’도 기대를 모은다.

촬영관계자에 따르면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중심에는 이상엽이 있다는 전언. 쉬는 시간에는 분위기 메이커를 톡톡히 해내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활력소가 되었다는 후문.

한편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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