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세탁소X이루마, 선공개곡 ‘처음이라서’ 콜라보

입력 2016-09-29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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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세탁소의 정규 앨범 선공개 곡 ‘처음이라서’에 참여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 공개되었다.

지난 28일 스웨덴세탁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선공개 곡 ‘처음이라서’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메이킹 필름에는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이루마가 등장,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스웨덴세탁소의 선공개 곡 ‘처음이라서’는 스웨덴세탁소의 부모님께서 직접 써주신 편지를 보고 작업하게 된 곡으로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아이를 키우면서 겪어온 서툴지만 행복했었던 기억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은 곡이다. 평소 공감 가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웨덴세탁소이기에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웨덴세탁소 정규 앨범 선공개 곡 ‘처음이라서’에 참여한 이루마는 “전국 투어를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차, 스웨덴세탁소의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으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제안을 받았다.” 며, “빠듯한 일정과 공연 준비로 콜라보레이션을 고민했지만, 스웨덴세탁소의 음악을 듣고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스웨덴세탁소의 선공개 곡 ‘처음이라서’는 9월 30일 자정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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