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청순부터 시크까지…4인 4색 다 갖춘 매력[화보]

입력 2016-10-0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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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누리가 4인 4색 매력을 과시했다.

배누리는 6일 오전 키이스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느낌부터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도회적인 느낌까지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에 포멀한 블랙 니트와 팬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또한, 우윳빛 피부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핑크립과 빠져들 것 같은 맑고 깊은 눈망울은 신비롭고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더하며 배누리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은은한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와 스카이블루진으로 청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했다. 이는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프레임 가득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누리는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 실력 출중한 로펌 조사원 ‘오안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을 갖추고 있어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와의 환상 케미를 연출하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을 뿐만 아니라 초커, 헤어밴드, 반다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화하며 2030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누리는 극중 의뢰 받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엉뚱한 상상력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짧은 장면 속에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면서 최지우와의 환상 케미까지 예고하는 등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배누리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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