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원더케이 유튜브, SNS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의 타이틀곡 ‘파이터’ 뮤직비디오를 공개, 하루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인위에타이를 비롯한 중국 동영상 사이트 채널에서도 100만 조회수를 가뿐히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동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파이터’ 뮤직비디오는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파트 원 ‘로스트’에 이어 ‘길티’를 주제로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10월4일 기준 미국과 일본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인터넷방송인 네이버 V라이브 ‘몬스타엑스 야간 아이돌!’에서 하트수 2103억6986만개를 돌파, 해당 채널에서 최단시간 최고 하트수를 기록했다.
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마틴 호버그 헤드가드,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이다.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가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와 잘 어우러진 웅장한 멜로디에 직설적인 노랫말이 쉴 틈 없이 교차되며 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