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이 알밤 막걸리에 반했다.

오는 8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밤 털이에 나선 ‘똥이 커플’ 에릭남과 솔라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 솔라는 가을 느낌이 나는 밤 줍기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은 알밤막걸리에 매료돼 잔을 계속해서 채운 뒤 볼이 빨개져 있다. 만족스러운 듯 눈이 커져 웃음을 준다. 에릭남은 솔라가 준비해 온 알밤막걸리를 한 잔 들이켜고 “진짜 맛있는데?”라며 눈을 반짝이더니 알밤막걸리에 홀린 듯 계속해서 자신의 잔을 채웠다.

에릭남과 솔라의 밤 털이 현장은 오는 8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