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뮤직캠프는 로엔의 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K-POP 전문 캠프’이다.
올해는 작사/작곡, 저작권 강의 등을 추가해 국내 대중음악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장했다.
K-POP을 사랑하는 1999년생~2004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서류접수와 영상접수로 이뤄진다.
서류접수는 로엔뮤직캠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전달하고, 영상접수는 노래방앱 멜론 쇼윙앱 내 ‘로엔뮤직캠프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K-POP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역량증진 프로그램, 대중음악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로탐색 및 인성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전문가들에게 전수받는 보컬/댄스 트레이닝 작사/작곡, 저작권 강의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로엔 본사에서 진행되는 녹음 메이크오버 및 프로필 촬영 등이 대표적이다.
캠프 막바지에는 그 동안 쌓은 역량을 펼칠 피날레 무대를 갖는다.
‘제3회 로엔뮤직캠프’는 2017년 1월 8일부터 1월 21일까지 13박 14일 동안 열린다.
참가자 모집 기간 동안 로엔뮤직캠프(~10/30)와 멜론 쇼윙 페이스북(~11/13)에서는 선물 증정 이벤트를 각각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로엔뮤직캠프와 멜론 쇼윙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이사는 “로엔뮤직캠프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캠프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며 “특히 올해는 K-POP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 직접 고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강화돼, K-Culture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뜻 깊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회째를 맞는 로엔뮤직캠프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카카오가 후원한다.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조성을 통한 성장 지원과 음악을 통한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제2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행사 취지를 인정받아 ‘아트 앤 엔터테인먼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