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백승헌, 하석진♥전소민 오작교된 아이돌

입력 2016-10-10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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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맥스 수목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하는 배우 백승헌이 여심 방화범 자리를 노린다.

백승헌은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에서 지수로 분해 전소민(김다현 역)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이돌 가수이자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의 계약 연애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전소민은 아이돌 가수 백승헌의 팬클럽 회장으로 분해 그의 사진을 정성스레 잘라 스크랩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백승헌의 소속사 노예 계약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하석진과의 계약 연애를 성사시켰기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백승헌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소민 뿐만 아니라 누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백승헌은 앞으로도 하석진과 전소민 로맨스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활약한다. 또 이해인(수정 역)과는 상큼발랄한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1%의 어떤 것’ 측은 “백승헌은 실제로도 가수 활동을 했었던 만큼 아이돌 지수의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선보인 백승헌과 그를 향한 전소민의 귀여운 덕질 그리고 이해인과의 케미는 드라마의 킬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헌이 출연하는 ‘1%의 어떤 것’은 오는 12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에 는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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