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소속사 에이치브라더스가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4명의 여자여자 (보리, 리나, 아령, 미소)가 오픈한 ‘걸스걸스’ 카페가 그려진다. 카페에서 ‘여자여자’에게 반한 남자들의 위트 넘치는 상황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여자여자는 뮤비를 통해 중독성 있는 신곡 ‘쥬시 시크릿’ 안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제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격렬한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데뷔 싱글 딜 (DEAL) 이후 10개월 만에 공개한 이번 신곡 ‘쥬시 시크릿’은 힙합 트랩장르를 기반으로 한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으로 작곡과 작사는 LXXXVII이 작업에 참여했다.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적인 여자의 비밀스런 유혹에 대해 달콤한 비밀을 주제로 서로 밀고 당기는 밀당 하는 남녀의 보이지 않는 속삭임을 가사에 담았다.
다이나믹한 파워와 재미있는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신곡 ‘쥬시 시크릿’은 후반부 몰아치는 리듬이 매력적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보면 기분 좋아지고 유쾌한 내용을 뮤비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독성 높은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아온 걸그룹 ’여자여자’는 지난 11일 정오 신곡 ‘쥬시 시크릿’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이치브라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