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수홍부터 양세찬까지, ‘런닝맨’ 실검 1위 보장한다

입력 2016-10-16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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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이 16일 대세 연예인들과 함께한다.

대세 연예인으로는 박수홍, 이규한, 박나래, 양세찬, 라붐 솔빈이 출연한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한 번 입주하면 절대 나갈 수 없는 ‘못나가’ 레이스를 펼친다.

불혹의 클러버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수홍은 오프닝부터 화려한 클럽 의상과 함께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발산하는 등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런닝맨' 멤버들과 닭싸움에 나선 이규한은 힘 대신 얍삽한 기술로 웃음을 자아냈다.

라붐 솔빈은 '런닝맨'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지만 이어진 게임에서 연거푸 불운함을 드러내며 이광수를 뛰어넘는 꽝손으로 등극했다. 떠오르는 예능 커플 ‘꽁냥 커플’ 박나래와 양세찬은 입담과 개그를 뽐내며 '런닝맨' 멤버들을 들었다놨다했다.

대세 연예인들과 함께한 ‘못나가’ 레이스는 16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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