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솔비의 그림에 얽힌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회는 ‘여심저격! 진격의 언니들’ 특집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강렬한 캐릭터를 보유한 가수계 센 언니 4인, 바다, 스테파니, 솔비, 솔빈이 화끈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솔비는 “박나래를 1호 사모님으로 모시고 있다. 나의 작품 콜렉터”라고 말하며 박나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평소 전시회 가는 걸 좋아한다. 솔비 그림을 보고 바로 구입했다”며 구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솔비의 그림을 구입할 당시 술에 취해있었다고 밝히며 “솔직히 구매 후 후회한 적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깍두기앓이’, ‘전투식사’로 먹방 여신 대열에 합류한 솔비는 이번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먹신’이 내린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비스’ 제작진은 ‘현실 수다’를 보여주는 여성 게스트들을 위해 수다에 빠질 수 없는 떡볶이, 순대, 토스트 등의 간식을 준비했다.
솔비는 토크중에도 간식을 손에서 떼지 않고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테파니는 솔비에게 “(솔비를) 계속 봤는데 이렇게 열심히 먹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예능 여신 솔비의 솔직 친근한 매력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