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유일한 톰 크루즈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오는 11월 7일(월) 내한 행사를 확정 지은 가운데, 할리우드 최고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한 영화에서 달리는 장면만 편집한 영상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에서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을 지닌 ‘잭 리처’로 돌아오며 기대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에서 달리기 장면만을 편집한 영상이 온라인 상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유튜브 채널 ‘버거 픽션(Burger Fiction)’에서 업로드 한 ‘에브리 톰 크루즈. 에버(Every Tom Cruise Run. Ever)’ 영상은 톰 크루즈의 데뷔작인 ‘끝 없는 사랑’(1981)부터 가장 최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에 이르기까지, 톰 크루즈가 달리는 장면만을 절묘하게 편집하여 눈길을 끈다. 총 18분 10초 분량의 이 영상은 ‘바닐라 스카이’‘마이너리티 리포트’‘라스트 사무라이’‘우주전쟁’‘엣지 오브 투모로우’‘잭 리처’ 등 무려 28편에 달하는 영화에서 끊임없이 달리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담고 있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가 되기까지 그의 연기 인생을 한눈에 보는 듯한 재미를 전한다.
2016년 톰 크루즈가 유일하게 선택한 추격 액션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통해 데뷔 35년 차인 지금까지도 절대 멈추지 않는 그의 질주가 계속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톰 크루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에서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의 파트너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와 적을 피해 공원을 가로 지르고, 화려한 할로윈 퍼레이드가 벌어지는 도심 속에서 추격 액션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특별한 무기나 초능력 없이 건물을 뛰어 내리거나, 자동차의 유리창을 주먹으로 부수는 등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톰 크루즈 액션의 화려한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11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