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방송되는 '킹국진의 깨백리그' 2회에서는 김국진, 김가형 팀으로 선발된 6인의 스타들에게 첫 레슨이 이어졌다.
이날 교과서대로 가르치는 정석파 김가형 팀과는 달리, 개성파 김국진 팀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박인비 올림픽 금메달 영상을 시청하는 훈련을 시작으로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골프 레슨의 편견을 깨트리며, 본인만의 자유 레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실제 골프에서도 골반의 회전이 중요하다는 것과 연관 지어 본격적으로 스텔라 가영에게 골반 돌리기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 김국진 팀. 섹시 아이콘! 그룹 스텔라 가영의 골반 돌리기 댄스를 보고, 출연자 중 김국진만이 유일하게 얼굴이 빨개져 모든 출연자들과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가영마저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든 김국진의 화려한 골반 댄스를 선보이는 ‘킹국진의 깨백리그’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8시 KBS N Sports와 my 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KBS N Sports가 첫 선을 보인 골프예능 '킹국진의 깨백리그'는 자칭 골프 전문가 김국진과 프로
골퍼 김가형이 함께 6인의 골프 초보 연예인들과 100일 안에 100타 깨기에 도전하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6인
의 초보 골퍼로 출연하는 구력만 1년째인 개그맨 윤정수와 4차원! 예능 대세 강남, 군통령 섹시돌 스텔라 가영, 상큼발랄 슈퍼
모델 송해나, 몸매 종결자 트레이너 심으뜸, 성실함의 표본 신인배우 이정빈이 출연하여, 좌충우돌 ‘깨백’(100타 깨기) 도전기를
담는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