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고주원이 영국 신사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는 슈트를 주제로 흑백의 조화를 이룬 화보로 댄디하고 모던한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킹스맨’을 연상시키는 영국 신사로 변신하여 자신만의 남성 향기와 스마트한 이미지를 보여주어 주변 사람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는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화보 촬영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시간탐험대 ’ 관해 예능돌의 속내를 비췄다. 고주원은 “처음 리얼버라이티 촬영이라 주변에서는 염려를 많이 해주셨는데 정착 나 자신은 두려움은 없었고 그만큼 재미있었다. 한상진, 장수원과 호흡에 대한 물음에 확실히 예능에서 3일 동안 함께 촬영을 하니 안 친해지려야 안 칠해질 수가 없었고 앞으로도 시간이 되면 계속 작업을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가끔 시청자 여러분들이 뇌섹남이라고 하시는데 요즘은 똑똑하시고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뇌섹남이라는 닉네임은 10년 전 이야기인 것 만 같다”고 덧붙였다.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는 질문에 “시간 날 때마다 주로 유산소 운동과 필라테스를 주로 한다. 특히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심신이 맑아지는데 좋은 운동인 거 같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웠다. “평소에는 이번 화보와 같은 슈트를 잘 입지는 않지만 이번 화보의 의상을 너무나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자신의 패션 취향을 나타냈다.
고주원은 끝으로 “예능, 드라마, 영화에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