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X임세준X킹밍, ‘노래의 탄생’ 출연…케이소울 저력 보여준다

입력 2016-10-26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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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브 사단 뮤지션 바이브와 임세준, 프로듀서 킹밍이 26일 tvN 음악예능 '노래의 탄생'에 출연한다.

'노래의 탄생'은 가창 위주의 기존 음악 예능과 달리 프로듀싱이라는 전문 영역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이다. 가창자만 주목받는 음악 예능과는 달리 원곡자에서부터 프로듀서, 실연자(세션), 가창자까지 모든 음악가들이 주인공이 되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무게중심을 둔 진정성 있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26일 '노래의 탄생'에선 바이브와 킹밍이 한 팀을 이루고 윤상X스페이스카우보이, YB 윤도현X허준, 뮤지X조정치, 돈스파이크X선우정아 등 다수의 프로듀싱 군단이 출연한다. 여기에 이영현, 유성은, 레이나, 이현, 산체스, 샘김, 수란, 임세준 등의 쟁쟁한 보컬리스트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1순위 세션 연주자들까지 모두 믿고 듣는 베테랑이 '노래의 탄생'을 만들어간다.

바이브와 동반 출연하는 프로듀서 킹밍은 포맨 '안아보자', 케이윌 '화창한 날에', 김나영 '그럴 리가' 등을 작곡, 편곡했고, MBC '나는 가수다'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편곡자로 활동한 바 있어 이번 '노래의 탄생'에서는 또 어떠한 편곡으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바이브 사단은 일반적인 알앤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특유의 한국 정서가 담긴 알앤비를 케이소울(K-Soul)이라는 장르로 정의하며 이를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로 브랜드화해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더바이브 사단 바이브와 임세준, 킹밍이 출연한 tvN '노래의 탄생'은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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