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하나와 앨리스 스틸
아오이 유우와 이시자키 휴이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제29회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아오이 유우와 이시자키 휴이는 영화 '아즈미 하루코는 행방불명'에 남녀 주인공을 맡아 호흡을 맞췄고, 이후 일본의 한 주간지는 이들이 늦은 밤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설를 보도한 바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아오이 유우와 이시자키 휴이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 날이 처음이다.
이날 아오이 유우는 열애설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열애설을 보고)폭소했다"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아오이 유우는 "(이시자키 휴이는)아버지 같기도, 형제 같기도 하고, 자식 같기도 한 특별한 친구다. (영화의) 팀모두가 특별한 친구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영화 '허니와 클로버',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의 배우이다. 또 화려한 남성 편력으로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