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中 진출작 ‘송지효의 심천연가’ 11월 10일 개봉

입력 2016-11-02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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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의 중국 진출작 ‘송지효의 심천연가’가 11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송지효의 심천연가’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태어난 각기 다른 세대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3세대, 3색 러브 스토리로 올 가을 단 하나의 여심 취향저격 로코이다. 중국에서 앞서 개봉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10일에 개봉을 확정 짓고 감미롭고 달달한 메인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런닝맨’의 ‘멍지효’ 캐릭터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지효의 첫 중국 진출작으로 대만의 톱가수이자 배우인 오극군, 대륙의 청순 베이글녀 조혁환과 함께 주연한 영화 ‘송지효의 심천연가’가 드디어 국내에 개봉한다.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3세대, 3색 러브 스토리의 독특한 컨셉으로 촬영 때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송지효는 중국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70년대, 80년대, 90년대 태어난 각기 다른 세대의 성공과 러브 스토리에 매력을 느꼈다”고 출연소감을 전하며 설레임과 기대감을 표했다. 송지효가 맡은 송이사 역은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으로 의도치 않게 모함에 빠지지만 현명하게 대처하여 스스로 해결해내는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송지효의 출중한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인물로 탄생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공을 향해 일에 도전적이며 사랑에는 열정적으로 빠져드는 세 남녀의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로맨틱한 음악이 흐르는 악보의 배경은 일과 사랑에 빠져드는 청춘남녀의 열정과 엇갈린 로맨스를 암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대만 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오극군이 조각미모로 여심을 자극하며, 모함에 빠진 커리어 우먼이자 오극군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는 송지효의 해맑은 미소는 멍지효 캐릭터와 다른 로맨스의 여신으로 복귀를 알리고 있다. 또한 중국의 청순 베이글녀 조혁환이 뇌쇄적인 포즈와 나른한 눈빛으로 유혹하고 있어 눈길을 끌며 그들이 펼칠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송지효의 첫 중국 진출작이자 올 가을 단 하나의 여심 취향저격 로코 ‘송지효의 심천연가’은 오는 11월 10일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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