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과분한 사랑, 좋은 작품 통해 보답할 것” [화보]

입력 2016-11-03 09: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시영 “과분한 사랑, 좋은 작품 통해 보답할 것”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잡지 헤리티지 뮤인(HERITAGE MUINE)이 요즘 가장 뜨거운 배우 이시영과의 화보를 진행했다.

헤리티지 뮤인과 이시영이 함께 한 이번 화보는 바이커 콘셉트로 모터사이클과 한강둔치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배경으로 이시영의 강인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이 잘 드러났다.

이시영은 블랙 레더와 니트 소재의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늦가을과 초겨울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또한 화보 촬영 내내 멋진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진짜 사나이2’와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한 대중의 호감에 대해 “이런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제가 군대를 또 갈 수는 없잖아요?”라고 재치 있게 반문하며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시영은 현재 영화 ‘오뉴월’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인애 역을 맡았다. 본격적인 액션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역을 거의 쓰지 않고 자동차 추격 신과 격투 신을 촬영했다.

힘들었던 촬영을 회상하며 이시영은 “연기로 밤을 새우는 것도 힘든데 액션으로 밤을 새웠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래서 나 스스로 칭찬을 한 영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