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상상연애를?…‘꽃미남 방탄 고등학교’, 7일 방송

입력 2016-11-04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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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상상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에서는 월드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상상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많은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다.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숨겨져 있던 개인기와 역대급 무대까지 방탄소년단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스타쇼360’ 8회에서 방탄소년단은 연기에까지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은 '꽃미남 방탄 고등학교'를 콘셉트로 ‘스타쇼360’ 녹화를 진행했다. 여학생들이 꿈꾸는 상상 속의 학교를 만들어 내고 극 중 방탄 고등학교에서 슈가는 음악 선생님, 지민은 체육 선생님, 랩몬스터는 영어 선생님, 제이홉은 국어 선생님, 진은 양호 선생님, 정국은 미술 동아리 선배 그리고 뷔는 반장 역을 각각 맡아 열연했다.

멤버들은 대부분 익숙지 않은 연기와 다소 오글거리는 대사에 처음엔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연기에 집중했다.

방탄소년단의 미니 드라마는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3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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