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쇄 폭발 1명 사망 3명 부상, 목격자 “신체 일부 절단돼 날라가”

입력 2016-11-09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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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연쇄 폭발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10월 24일 일본에서 한창 축제가 열리던 공원 등 도심 곳곳에서 연쇄폭발이 일어나 충격을 안겼다.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당시 현장에서는 전직 자위대원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목숨을 끊어 속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남성이 살던 집은 폭발음이 터진 지 30분 전에 화재로 모두 전소된 상태로 알려졌다.

사고 목격자는 “폭발한 걸로 보이는 사람은 신체 일부가 절단돼, 벤치 뒤로 날아갔다”고 증언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1명 사망 3명 부상. 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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