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줄리안 무어 ‘매기스 플랜’ 2017년 1월 개봉 확정

입력 2016-11-2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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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이 선물하는 2017 첫 번째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이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지만, 점점 식어가는 사랑을 느끼며 남편 존을 전처에게 돌려보내려는 뜻밖의 계획을 그린 뉴욕 로맨스.

관객들에게 완벽한 뉴욕 로맨스를 선물할 주인공들은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이다. 이름만 들어도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관객들이 사랑하게 될 뉴욕 로맨스를 만들어낸 것.

영화 팬들에게 영원히 잊히지 않을 레전드 로맨스 영화 ‘비포 시리즈’의 ‘에단 호크’. 그는 뉴욕의 가장 지적인 어른 아이, 존 역을 맡았다. 그는 전매특허인 특유의 로맨틱한 모습으로 매기는 물론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프란시스 하’의 사랑스러운 그녀 ‘그레타 거윅’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사랑스러운 뉴요커, 매기로 분해 ‘프란시스’보다 더욱 사랑스럽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는 ‘매기스 플랜’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뉴욕 대표 우먼 크러쉬 ‘조젯’으로 분해 그동안 익숙했던 분위기 있는 여인의 모습이 아닌 특이하고 귀여운 모습을 대방출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그녀는 ‘매기스 플랜’으로 버라이어티 선정 2016 상반기 최고의 연기자로 선정되어 그녀의 색다른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더 플레이리스트 선정 2016 상반기 베스트 영화 톱20로 선정된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에 빛나는 할리우드 여성 감독 ‘레베카 밀러’가 맡았다. ‘퍼스널 벨로시티’(2002)와 ‘안젤라’(1995)를 통해 여성의 삶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던 ‘레베카 밀러’. 감독은 ‘매기스 플랜’의 뉴요커 ‘매기’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랑과 삶을 둘러싼 관계의 변화를 겪으며 성숙해가는 모습을 세련된 연출로 담아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필름페스티벌, 선댄스영화제 등 전 세계 가장 재미있는 필름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을 열광시킨 ‘매기스 플랜’은 정말 재미있고 보고 싶은 로맨스 영화로 설렘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필름 페스티벌의 주인공답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영화_LA타임즈”, “미치도록 지적이고 재미있는 로맨스_타임아웃”, “기분 좋은 삼각관계의 상쾌한 로맨스_버라이어티“, “배우들의 연기 자체가 완벽한 코미디_토론토 스타” 등 해외 언론의 유쾌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고 로맨스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2017 첫 번째,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다가오는 2017년 1월에 상쾌하게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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