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방탄소년단 지민, KBS 가요대축제서 댄스 콜라보

입력 2016-12-27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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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방탄소년단 지민, KBS 가요대축제서 댄스 콜라보

샤이니 태민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환상적인 댄스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27일,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샤이니 태민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K-pop 최정상 아이돌이자 아이돌계 댄스 최강자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샤이니 태민은 2008년에 16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초부터 뛰어난 춤 솜씨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중 한 명이다. 파워풀하면서도 깔끔한 춤선을 자랑하는 태민은 최근 섹시한 매력까지 더하며 발군의 무대장악력을 보이고 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리드댄서이자 ‘춤선이 예쁜 남자 아이돌’으로 손꼽히는 댄서다. 현대 무용을 전공한 지민은 물 흐르듯 유려한 몸놀림으로 강렬하고도 매혹적인 댄스로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한다. 이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명품 댄서’ 태민과 지민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2016 KBS 가요대축제’ 측은 “태민과 지민의 브로맨스가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태민과 지민이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 안무까지 직접 참여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무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2016 KBS 가요대축제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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