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드림캐쳐 수아가 소녀와 악몽 사이의 매력을 보여줬다.

드림캐쳐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드림캐쳐 멤버 수아의 데뷔 싱글 ‘악몽(惡夢)’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수아의 악몽은 ‘온몸이 움직이지 못하는 꿈’이다. 사진 속 수아는 그물을 사용해 자신의 악몽을 표현한다. 그는 그물 너머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또 다른 사진에선 소녀의 순수함을 담아냈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이번 데뷔 싱글에서 각자의 악몽으로 분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두 가지로 구성된 재킷 사진을 통해 서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곧 공개될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내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을 발매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