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기두, ‘내성적인 보스’ 특별 출연…신스틸러 활약

입력 2017-01-16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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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신스틸러 김기두가 내성적인 보스에 등장한다.

16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기두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로맨스 드라마.

특히 이번 출연은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불리는 tvN ‘또 오해영’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현욱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에서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며, 두 사람의 만남이 극에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두는 “기대하고 있던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좋아하는 감독님과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해 즐겁게 촬영했다. 제가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기두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태풍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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