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김지현이 과거사진 공개에 경악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김지현에게 “많이 본인다워졌다”며 양악수술이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현은 “좀 늦게 돌아왔더라고. 어린 친구들은 좀 빠른데, 40이 넘으면 좀 늦게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현은 이어 “내가 이 자리에서 해명하고 싶은 건, 정말 눈, 코, 입은 안 하고 둘레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성대현은 “그건 본인 생각이니까 우리가 객관적으로 알아봐야 되겠지. 이목구비를 손을 댔는지”라고 말했고, 김지현은 “그거 안 된다”고 경악했다.

그럼에도 성대현은 김지현의 과거사진을 공개했고, 김지현은 “이거 나가면 안 된다”고 절규하며 급기야 과거사진을 니킥으로 부셔버려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