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박영수 특검 측은 90일에 걸친 수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박 특검은 세월호 당일 박 대통령의 행적에 관련한 의혹 해소를 위해 수사를 진행했다면서 “박 대통령이 2013년 3월부터 2013년 8월 사이에 자문의 정기양으로부터 3회 필러 ·보톡스 시술을 받은 사실과 2014년 5월부터 2016년 7월 사이에 김영재 원장으로부터 보톡스 시술 사실은 인정되나 세월호 전날과 당일에 비선진료나 시술을 받았는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박영수 특검 수사결과 발표 세월호 당일.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