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부패 닭고기 논란이 있었던 가운데 국내에는 문제의 제품이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브라질에서 발생한 축산물 부정유통과 관련해 문제가 된 업체들은 한국으로 닭고기를 수출한 적이 없음을 브라질 정부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형마트 3사는 문제가 된 제품을 취급하지는 않았지만,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감안해 일제히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부패 닭고기.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