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참새 리차드: 아프리카 원정대’ 6월 개봉 확정

입력 2017-05-1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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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꼬마참새 리차드: 아프리카 원정대’(이하 ‘꼬마참새 리차드’)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리오’‘앵그리버드 더 무비’에 이어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새’ 프로젝트가 개봉한다. 바로 황새인 줄 아는 꼬마참새 ‘리차드’와 4차원 ‘새’ 친구들의 아프리카를 향한 의욕충만 무한도전을 담은 영화 ‘꼬마참새 리차드’가 오는 6월 관객들을 만날 채비에 나선 것. ‘꼬마참새 리차드’는 2012년 개봉, 누적 관객 76만 명으로 흥행에 성공한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제작진의 신작이자 유럽 4개국 애니메이션 명가들이 모여 완성한 초특급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2017년 베를린국제영화제, 룩셈부르크 필름 페스티벌, 토론토 어린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어, 새 소재 애니메이션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주인공 꼬마참새 ‘리차드’의 당찬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날개를 활짝 펼친 ‘리차드’의 의욕 넘치는 표정이 영화 속에서 보여 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함께 모험에 나서는 앵무새 ‘키키’, 올빼미 ‘올가’의 엉뚱한 모습과 “전새계가 빵 터졌다! 4차원 새 친구들의 무모한 도전”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역대급 새 캐릭터들의 개성 만점 매력과 블록버스터급 웃음폭탄을 기대케 한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영화 ‘꼬마참새 리차드: 아프리카 원정대’는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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