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포스터. 사진제공｜케이퍼필름
28일 ‘암살’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2017년 5월26일 대법원은 영화 ‘암살’에 대해 원고 최종림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최종심에서 ‘원심판결 및 상고 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 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종림은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2015년 8월 ‘암살’ 상영금지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기각하자 케이퍼필름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 모두 최 작가가 패소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