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찬열의 게임 열정에 대해 언급했다.
엑소는 18일 오후 네이버 V앱를 통해 EXO 2017 한 여름밤의 코코밥 (Ko Ko Bop on One Summer Night)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찬열 씨가 멤버들 모두에게 노트북을 사줬다. 다 같이 게임을 하자는 거였다. 멤버들과 다 같이 뭔가를 해야 팀워크가 생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찬열은 “게임을 원래 카이와 시작을 했었다. 근데 다 같이 하면 정말 재밌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컴퓨터가 없다고 해서 그러면 다 사주겠다고 했다. 내 사비로 산 거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1일 KBS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