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측 “‘란제리 소녀시대’, 스케줄 문제로 최종 고사”[공식입장]

입력 2017-08-10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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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측 “‘란제리 소녀시대’, 스케줄 문제로 최종 고사”[공식입장]

그룹 B1A4의 산들이 KBS 2TV 새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합류한다는 보도에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0일 오전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산들이 스케줄 상의 문제로 ‘란제리 소녀시대’를 최종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산들이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걸그룹 우주소녀 보나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같은날 오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보나가 ‘란제리 소녀시대’ 주인공 역할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했다.

8부작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70년대 후반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의 후속작으로 9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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