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별’ 추자현의 위엄을 다시 보게 됐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은 촬영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남편과 스태프들을 위해 치킨 100인분을 준비했다.

남편 촬영장에 10시간을 거쳐 간 추자현은 남편을 위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을 준비했다.

추자연은 호텔 방 안에서 직접 닭을 손질해 튀김옷을 입히고 호텔 주방을 빌려 닭을 튀겼다.

추자현은 “내가 중국 촬영을 할 때 이 치킨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중국 밀가루를 가지고 한 번 해봤는데 맛있더라. 내가 효광이에게 한 번 해줬는데 그 때부터 계속 이것만 찾더라”고 말했다.

치킨 100인분을 튀기고 난 뒤 1시간 30분이 되는 거리를 남편의 촬영장으로 간 추자현을 본 우효광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추자현은 치킨 100인분과 함께 햄버거 150인분, 음료 등을 따로 준비해 우효광과 함께 스태프들, 감독에게 나눠줬다. 스태프들과 감독늠 추자현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추자현과 함께 사진을 찍는 스태프들의 모습도 보였다. 추자현은 “이날 촬영장에 제 팬이 많았다. 올 필요가 없었던 스태프들도 1시간 30분을 달려서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추자현이 우효광보다 인지도가 더 높나”라고 묻자 추자현은 “내가 한 드라마가 더 잘 돼서 인지도가 더 높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족 민족 촌장 역시 추자현을 만나 전통 의상과 함께 술을 건네는 등 환영했다.

추자현은 촬영장에서 연기자 선배로서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우효광의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본 추자현은 연기적인 조언을 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