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타이틀 ‘달링’, 원래는 빅뱅 앨범에 담으려 했다”[V앱]

입력 2017-08-16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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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타이틀 ‘달링’, 원래는 빅뱅 앨범에 담으려 했다”[V앱]

가수 태양이 타이틀곡에 대해 언급했다.

태양은 16일 오후 네이버 V앱 ‘TAEYANG WHITE NIGHT LIVE’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양은 “‘달링’은 사실 빅뱅 ‘M.A.D.E’를 작업할 때 테디가 만들었다. 그때 계획 중 하나가 솔로곡도 앨범에 담자고 해서 솔로곡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그 당시에 나왔던 멜로디가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보류됐다가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떠돌게 됐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후에 이 곡이 컴퓨터 안에만 존재하게 됐었다. 그러던 중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에 대해 고민을 하며 다시 한 번 이 곡을 꺼내 녹음을 하게 됐다. 그래서 애착이 가는 곡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오늘 오후 6시 새 앨범 ‘WHITE NIGHT’과 2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월드투어 ‘WHITE NIGHT’ 서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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